| "사실무근" 차예련 학폭 의혹, 원본 게시물 차단 속 진실 공방 [이슈&톡] |
| 2026. 11.03(화) 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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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예련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차예련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온라인 게시글이 임시조치로 인해 열람이 차단됐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29일 올라온 차예련 관련 학교폭력 폭로글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의2에 따라 임시조치됐다는 안내문이 공지됐다. 임시조치란 해당 게시물로 인해 권리를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는 신청이 들어왔을 때,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일정 기간 글에 대한 접근을 막는 제도다. 이는 권리 보호를 위한 절차로 게시물의 진위나 사실관계가 확인됐다는 뜻은 아니며, 구체적인 신청 주체와 조치 경위 역시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해당 게시물 작성자 A씨는 중학교 재학 시절 1985년생 여배우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교실과 화장실은 물론 학교 주변 건물 등에서 폭행이 반복됐으며, 특히 뺨을 맞아 고막이 손상되고 얼굴이 부어오르는 피해를 겪었다고 호소했다. 작성자가 실명을 명시하지는 않았으나, 출생 연도와 서울 중계중학교 출신이라는 단서를 바탕으로 온라인상에서는 차예련이 지목됐다. 논란이 거세지자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는 자신을 차예련의 동창이라고 밝힌 누리꾼들의 엇갈린 주장이 쏟아졌다. 학창 시절 위압적인 무리와 어울렸다는 추가 폭로성 주장이 나온 반면, 누군가를 괴롭히거나 폭행하는 모습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는 반박도 제기되며 논쟁이 이어졌다. 이에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 측도 대응에 나섰다. 채널 제작진은 지난 1일 무분별한 루머 유포와 가족을 향한 인신공격을 방지하고자 일부 영상과 댓글창을 비활성화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댓글 관리는 출연진의 개입 없이 전적으로 제작진의 판단하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최초 폭로글의 진위가 명확히 가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원본 게시물마저 접근이 제한되며, 이를 둘러싼 엇갈린 증언과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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