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빅스 라비·조현영·쇼리·김수용, 놀라운 반전+역대급 쾌감 [TV온에어]
2018. 10.28(일) 18:33
복면가왕 라비
복면가왕 라비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복면가왕'에서 다양한 복면 가수들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역대급 쾌감을 선사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왕밤빵에 대항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먼저 영상기와 축음기가 '바보처럼'으로 첫 대결을 펼쳤다. 축음기는 짙은 감성이 느껴지는 보컬로 단숨에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영상기 역시 매끄럽고 풍성한 음색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완벽한 화음으로 감미롭게 무대를 꾸몄다. 결과는 28대 71의 압도적인 차이로 축음기가 승리했다.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영사기는 거미의 '아니'로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한 영사기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진한 감성을 표현했다. 영사기의 정체는 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조현영이었다.

두 번째로 조커와 프랑켄슈타인이 달콤하고 청량한 느낌으로 '보랏빛 향기'를 재해석한 무대를 펼쳤다. 조커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노래를 상큼하게 이끌었다. 프랑켄슈타인 역시 포근하고 달달한 보컬로 무대를 더욱 밝게 물들였다. 대결의 결과는 63대 36으로 조커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프랑켄슈타인은 '두사람'으로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차분하게 노래를 시작한 그는 감미로움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프랑켄슈타인의 정체는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쇼리였다.

다음으로 북극곰과 알파카가 '그대와 영원히'를 부르며 대결을 펼쳤다. 알파카는 묵직하면서도 따뜻한 목소리로 꾸밈없는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반면 북극곰은 포근함이 느껴지는 미성으로 상반되는 매력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대결은 92대 7의 압도적인 득표수 차이를 보이며 북극곰의 승리로 끝이 났다.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알파카는 '어떤이의 꿈'을 선곡해 솔로 무대를 꾸몄다. 알파카는 그루브한 리듬에 어울리는 허스키한 보이스로 흥겨움을 자아냈다. 알파카의 정체는 코미디언 김수용이었다.

마지막으로 터트려쓰와 버블버블이 '노 메이크 업(No Make Up)'으로 무대에 올랐다. 터트려쓰는 실제 자이언티를 연상케 하는 남다른 리듬감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버블버블은 달달함이 묻어나는 달콤한 보이스로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대결의 결과는 49대 50을 기록하며 간발의 차로 버블버블이 승리했다.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터트려쓰는 '그댈 마주하는건 힘들어'를 선곡해 솔로 무대를 펼쳤다.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인 터트려쓰는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터트려쓰의 정체는 그룹 빅스의 라비였다.

레인보우 조현영, 마이티마우스 쇼리, 김수용, 빅스 라비가 놀라운 반전 무대를 선사한 가운데 이들을 꺾고 2라운드에 올라 간 복면 가수들이 가왕 왕밤빵의 연승을 저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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