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미 "가수 전향 이유? 故 배삼룡 덕분" (TV는 사랑을 싣고) |
| 2018. 10.26(금) 1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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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는 사랑을 싣고 방미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가수 방미가 코미디언에서 전향한 이유를 전했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2018 TV는 사랑을 싣고'(이하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방미가 출연해 친구 옥매라를 찾았다. 이날 김용만 윤정수는 게스트에 대해 "이 분이 자산만 무려 200억원이다. 코미디언 선배 중에 가장 부자가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용만 윤정수는 게스트의 집을 찾았고, 게스트는 코미디언 출신 가수 방미였다. 윤정수는 "방부제라는 말도 안 써야할 것처럼 예전 방미 선배의 모습이 없다. 다른 사람 같다"고 했다. 이에 김용만은 "동안은 물론 건강미도 있다"고 방미에게 말했다. 방미는 지난 1993년 돌연 방송계를 떠난 이후 미국 뉴욕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자리 잡아 200억 자산가 타이틀을 얻었다. 그러나 화려하기만 할 것 같은 방미에게도 아픔은 있었다. 노름에 빠져 가족을 등한시했던 아버지와 아버지의 폭력에도 불구 홀로 가정을 지키려 애썼던 어머니 사이에서 늘 불안에 떨어야 했던 어린 시절을 보낸 방미. 학업을 미루고 일찍이 사회생활에 뛰어든 방미가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이유도 그 때문이었다. 누구에게도 내색하지 않았던 그 시절 아픔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던 친구가 고등학교 친구 옥매라였다. 방미는 "제 마음을 열어서 말할 만한 사람이 없었다. 사람을 안 만나고, 깊은 대화를 하지 않았는데 제가 옥매라 친구에게 참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친구 옥매라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방미는 옥매라에 대해 "이 친구로 인해 제가 연예인의 꿈을 키웠다"고 했다. 방미의 단짝 친구 옥매라는 여고 시절 웅변과 극단 활동을 함께 하며 연예인의 꿈을 함께 키웠던 친구. 두 사람은 학예회, 소풍 등에서 전교생 앞에 나와 웃음을 선사했던 개그 듀오이기도 했다. 그러나 고3 어린나이에 방미가 MBC 공채 2기 코미디언이 되면서 두 사람은 서서히 멀어지기 시작했다고. 바쁜 스케줄로 얼굴조차 보기 힘들었던 방미를 만나기 위해 옥매라는 방송국까지 찾아갔지만, 무슨 일 때문인지 둘은 얼마 지나지 않아 연락이 끊기게 됐고, 그렇게 40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어 방미는 친구 옥매라와 관련된 단서로 "송곡여자고등학교 출신이고, 옥매라의 동생이 단역배우로 활동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했다. 이에 'TV는 사랑을 싣고' 제작진과 윤정수는 옥매라의 동생이 단역 배우로 활동했다는 단서를 가지고 추적에 나섰다. 이후 방미 김용만 윤정수는 옥매라를 찾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이와 함께 세 사람은 방미의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용만은 "방미가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코미디언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용만은 방미에게 "코미디언에서 왜 가수로 전향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방미는 "배삼룡 리사이틀 공연을 한 적 있는데 '날 보러 와요'를 부르게 됐다"고 전했다. '날 보러 와요'로 데뷔한 방미는 그해 신인상을 휩쓸 정도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구가한 바 있다. 또한 이날 방미는 단짝 친구 옥매라와 17년 전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재회를 시도했으나, 만나지 못했었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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