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스타 강사' 이나금 측 "'PD수첩', 논점 잘못 맞춘 시나리오" 반박
2018. 10.24(수) 15:39
이나금 카페 측 PD수첩 보도 반박
이나금 카페 측 PD수첩 보도 반박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부동산 스타 강사 이나금 측이 'PD수첩'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23일 밤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아파트 값 폭등 뒤, 투기 세력의 실체를 취재한 '미친 아파트 값의 비밀' 1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비정상적으로 집값이 폭등한 지역과 부동산 스타 강사들의 강연을 연계해 이들의 비밀을 파헤쳤다. 유명 부동산 스타 강사들이 강연을 통해 점찍은 지역이 투기로 인해 집값 폭등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 특히 'PD수첩' 측은 빠숑, 이나금 등 부동산 스타 강사들의 강연을 공개하기도 했따.

이에 대해 이나금이 운영하는 '직장인을 위한 부동산 투자연구소' 카페 측에서는 'PD수첩' 방영분에 대한 공지를 게재했다.

해당 카페 운영자는 공지를 통해 'PD수첩'이 논점을 잘못 맞춘 시나리오를 내놨다고 주장했다. "이나금 대표님의 실전투자반 강의에서는 수많은 부동산 물건에 대해 배운다. 아파트는 토지, 상가, 빌라, 오피스텔 등 많은 부동산 물건 중의 하나일 뿐이다. 우리는 다양한 부동산 물건의 합리적인 투자법을 교육하고 있다"며 "아파트 투기를 조장하고 있다니, 그렇다면 직장인은 위와 같은 부동산에 대하여 전문교육을 받아서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아파트 투기를 조장하는 세력이라는 말인지 되묻고 싶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동산 투자는 돈이 많은 일부 투자가들만 전유물이 아닌 국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평범한 직장인들도 올바른 투자법을 교육 받는다면, 직장인도 내 집을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 곳은 부동산을 단순히 돈벌이가 아닌 자신의 꿈을 이루는 가치있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운영자는 "이나금 대표님 역시도 돈을 좇는 것이 아닌 더 많은 직장인이 부동산 투자의 벽을 넘을 수 있도록 책을 쓰고 강연하며 부동산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식인으로서, 부동산 전문가로서 일반 대중이 올바른 투자법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대로 알 권리를 주기 위한 사명감으로 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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