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주윤발 2천억원 기부 약속 존경, 따라가도록 노력할 것"
2018. 10.15(월)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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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라디오쇼' DJ 박명수가 홍콩 배우 주윤발에 존경을 표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라디오쇼'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최근 주윤발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한 달 용돈 11만원으로 생활을 하신다더라. 핸드폰도 얼마 전에 2G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꾸셨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2000억원의 재산을 잠깐 내가 들고 있을 뿐이라고 했다더라"고 감탄하며 "주윤발 형님 정말 존경스럽다. 본 받고 싶다"고 고백했다.

박명수는 "전철도 타고 다닌다고 하더라. 진짜 전철 타고 다녀야 할 사람들은 승합차를 타고 다니는데 자랑스럽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영웅본색' 시리즈를 보면서 너무 좋아했던 분이다"면서 "이렇게 훌륭하신 분인지 몰랐다. 나도 따라가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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