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우스' 소지섭, '흉부외과' 고수 꺾고 수목극 왕좌 수성
2018. 10.05(금) 07:16
내 뒤에 테리우스, 흉부외과
내 뒤에 테리우스, 흉부외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가 '흉부외과'를 누르고 근소한 차이로 수목극 왕좌를 수성했다.

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4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연출 박상훈) 7, 8회는 전국 기구 기준으로 7.2%, 9.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된 5, 6회의 6.7%, 9.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특히 8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조영광, 이하 '흉부외과') 7, 8회는 각각 6.9%, 8.4%의 시청률을 보였다. 3일 방송된 5, 6회의 6.8%, 8.5%와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앞서 소지섭의 '내 뒤에 테리우스'와 고수의 '흉부외과'는 지난달 27일 4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라이벌 구도를 열었다. 치열한 시청률 경쟁이 벌어진 가운데 소지섭이 승기를 잡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차이가 근소한 만큼 언제든 반전이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수목극 시청률 왕좌에 앉는 작품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연출 이재훈) 17, 18회는 2.3%, 2.2%를 기록해 15, 16회 2.8%, 2.7% 시청률보다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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