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대성” 케이티 페리 내한공연, 韓 관객 매료시킨 후기 연달아
2018. 04.07(토) 09:33
케이티 페리 내한공연 고척돔
케이티 페리 내한공연 고척돔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명불허전이었다. 세계적 팝스타 케이티 페리 내한공연이 성료되며 한국 관객들을 단단히 매료시켰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6일 밤 9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17년 만의 첫 내한 공연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 the tour)’를 진행했다.

프로페셔널다웠다는 전언이다. 전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케이티 페리는 하루만에 고척돔 리허설,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컨디션을 제대로 관리해 완벽한 공연을 끝마쳤다.

‘위트니스 더 투어’는 케이티 페리의 업적을 집대성한 공연이다. 우주 공간에서 관객 내면의 세계로, 행성에서부터 해저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상상력 넘치는 무대로 구현된 특별한 콘셉트가 돋보인다.

특히 이번 내한공연의 경우 아티스트 측에서 공수한 돌출 무대가 준비됐고, 거대한 고척돔에서 케이티 페리는 물 만난 고기처럼 무대를 뛰어 놀았다.

케이티 페리의 다채로운 히트곡, 최신곡은 국내 음악팬들의 흥을 돋웠다. 특히 팝스타답게 시선을 강탈하는 화려한 무대 의상과 메이크업은 케이티 페리의 존재감과 스타성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였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예매 사이트 후기, SNS 등을 통해 케이티 페리 내한공연 후기가 줄 잇고 있다. “역시 케이티 페리였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명불허전” “내 통장 털었다” “또 와주세요” “세계적 팝스타는 달랐다. 케이티 페리의 집대성 무대, 그 자체였다” “우리나라 디바들도 이번 공연에 많은 영감을 받았을 듯” “끝내줬어요” “더 비싼 공연값이라도 갔을 듯” “만나서 반가웠고 와줘서 고마웠다”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 등 호평을 남겼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2001년 1집 앨범 ‘Katy Hudson(케이티 허드슨)’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Swish Swish(스위시 스위시)’, ‘Roar(로어)’ 등 메가 히트곡을 내며 세계적인 팝스타로 급부상했다. 현재 미국 ABC ‘아메리칸 아이돌 16’ 심사위원으로도 활약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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