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운 변호사, 투신 사망 '유서도'…고법원장 출신 변호사 '누구?'
2018. 03.08(목) 18:28
이태운 변호사 투신 사망 고법원장 출신 변호사
이태운 변호사 투신 사망 고법원장 출신 변호사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고법원장 출신 이태운 변호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 2동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이태운 변호사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이태운 변호사는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현장에서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태운 변호사가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이태운(사단법인 선 이사장·법무법인 원 변호사·전 서울고등법원장) 변호사, 전효숙(전 헌법재판관) 씨 남편상의 빈소는 8일 서울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됐다.

이태운 변호사는 지난 1979년부터 2010년까지 30년 넘게 판사로 일했다. 그러면서 서울중앙지법 민사수석부장을 거쳤고 의정부지법·광주고법·대전고법·서울고법원장을 지냈다.

또한 사단법인 선의 초대 이사장으로서 다양한 국내· 공익활동을 해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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