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온에어] '그 여자의 바다' 김승욱 사망…오승아·이현경 등 해피엔딩 (종영) |
| 2017. 08.11(금) 0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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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여자의 바다 |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 여자의 바다' 김승욱이 사망하고, 오승아와 이현경이 끈끈한 가족애를 확인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극본 김미정·연출 한철경) 120회에서는 정재만(김승욱)의 가족들이 몰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만은 "절대로 나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모조리 다 찾을 거다"라고 이를 갈며 도망다녔다. 이런 와중에 정세영(한유이)과 홍숙희(이칸희)는 집을 되찾지 못해 여인숙으로 쫓겨났다. 최정욱(김주영)은 김선우(최성재)를 찾아가 "이제껏 천길을 뺏기 위해서 저와 아버님이 벌인 일들 정말 죄송하다. 제가 지은 죗값 다 치르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사죄했다. 더불어 그는 "약속드린 대로 아버님 일은 끝까지 제가 돕겠다"고 약속했다. 최정욱은 정세영을 만나서도 이별을 선언했다. 최정욱은 "세영 씨가 내 아들 지훈이를 죽였다는 사실, 절대 용서할 수 없다. 대체 왜 그랬냐"며 정세영을 원망했고, 정세영은 "내가 다 설명하겠다. 일부러 그랬던 건 아니다. 그 애 때문에 정욱 씨가 흔들리는 것 같아 불안해서 그랬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최정욱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 이제 우리 평생 두 번 다신 서로 만나는 일 없을 것"이라며 단호하게 돌아섰다. 이후 정세영은 윤수인(오승아)의 아들 윤수인을 납치한 혐의로 체포됐고, 정재만은 계속해서 도망다니다가 최정욱에게 연락을 취했다. 정재만은 "밀항을 하든, 숨어있든 돈이 좀 필요하다. 돈 좀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다. 최정욱은 경찰과 함께 정재만을 찾아갔다. 정재만은 도망가다가 낭떠러지에 몰렸고, "내가 왜 포기를 하냐. 나는 절대로 포기 못 한다. 나는 잘못한 거 없다. 내 재산을 노리고 모함한 거다. 네가 내 등에 비수를 꽂다니, 처음부터 너를 받아들이는 게 아니었다"고 최정욱을 원망하다가 바다에 떨어져 사망했다. 1년이 지난 뒤 조금례(반효정)는 제자리를 찾았다. 다시 천길의 회장이 됐고, 태산 국수를 운영하고 있었다. 윤수인은 천길에서 부장직을 맡아 일을 하고 있었고, 대학에도 진학해 공부를 하고 있었다. 윤수인은 감옥에 있는 최정욱을 면회가기도 했다. 최정욱은 "너한테 미안하고 고마운 게 많다. 너무 큰 죄를 지었는데 네가 용서해준 것도 고맙다. 네가 지금 이렇게 잘 지내주는 것도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른다"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윤수인은 "이제 지난 일은 다 잊어라"며 그런 최정욱을 다독였다. 또한 정세영은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해 정신병에 시달리며 병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방송 말미에는 윤수인의 가족들이 이영선(이현경)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선우, 민재, 윤수인, 윤정인(한은서) 등이 이영선에게 생일 선물을 건네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윤수인은 이영선을 엄마라고 부르며 "그동안 제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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