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버릿 "소녀시대·마마무와 같은 걸그룹 되고 싶어요" [인터뷰]
2017. 07.06(목) 18:38
페이버릿 FAVO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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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SBS 'K팝스타 시즌6'(이하 'K팝스타6')에 참여해 발군의 가창력으로 톱4까지 진출한 고아라와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존재감을 뽐낸 박가을이 6인조 걸그룹 페이버릿(FAVORITE)으로 정식 데뷔했다.

박가을은 "각자의 매력이 강한 걸그룹"이라며 멤버 한 명 한 명 자랑에 열을 올렸다. 그는 서연은 매혹적인 청량 비주얼, 수경은 눈웃음이 돋보이는 상큼함, 정희는 시크하면서도 귀여움, 새봄은 매력적인 보이스가 일품이라고 소개했다.

페이버릿은 5일, 데뷔 앨범 '마이 페이버릿(My Favorite)'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팀명처럼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녀들이 되겠다'는 포부와 의미를 담았다.

그 가운데 타이틀곡 '파티 타임(Party Time)'은 소녀들의 한 여름밤의 수다 타임을 주제로, 소녀들의 수다가 마치 한편의 어드벤처 스토리처럼 느껴지는 독특한 멜로디와 가사 스토리의 진행 방식이 인상적인 팝 댄스(Pop Dance) 곡이다.

페이버릿은 전체적인 콘셉트에 대해 '큐티크(큐티+시크)'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인트 안무를 물으니 멤버들은 하나같이 손동작을 하며 직접 설명했다.

수경은 "어깨를 들썩거리는 춤과 기지개를 펴는 춤이 있다. 또한 '노잼 파티(Nojam party)'라는 가사 부분에 손목 스냅을 이용한 춤이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안무가 매우 다이나믹하다"고 말했다.

또한 페이버릿은 자신들의 강점으로 '끈끈한 팀워크'를 꼽았다. 새봄은 "주위에서 '각자의 개성이 강해 따로 놀 것 같지만, 한 팀으로 무대에 오르면 잘 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한다"며 해맑게 웃었다.

더불어 청순, 큐티, 섹시, 시크, 걸크러쉬 등 다양한 장르를 모두 소화 가능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가요계 데뷔를 했고, 이제 본격적인 경쟁을 해야 해요. 막강한 선배님들이 많아서 잘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도 커요. 그러나 도전한다는 자체에 의미를 두고 열심히 해볼게요. 설레는 마음도 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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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버릿은 현 걸그룹 선배 중, 롤모델로 소녀시대와 마마무를 거론했다.

새봄은 "소녀시대 선배님들의 예전 노래와 안무는 지금 봐도 세련됐다. 또한 청순한 모습으로 데뷔해 그동안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저희도 소녀시대 선배님들처럼 다양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마마무에 대해서는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이 좋다. 저희 역시 마마무 선배님들과 같은 비글미 넘치는 무대로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며 두 손을 모았다.

페이버릿의 이번 신곡에 대한 목표 성적은 50위 진입이다. 새봄은 "생각하는 대로 힘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안 좋게 생각하면 더 안 좋다. 그래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100위로 정했다. 100위 안에 들면, 직접 도시락을 싸 들고 팬들과 같이 당일치기 캠핑을 가서 미니 콘서트를 열 것"이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그리고 부단한 활동을 통해 반드시 페이버릿이라는 팀명이 널리 알려지길 간절히 바랐다. 그러면서 "3년 안에 꼭 멋지게 성장하는 페이버릿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재는 대중들에게 페이버릿이라는 그룹을 인식시키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그리고 3년 후에는 멤버들과 광고도 찍고, 페이버릿 만의 단독 콘서트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이름처럼 많은 사랑을 받는 그룹. 많이 찾는 그룹이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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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애스토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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