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노래의 탄생' 바우터 하멜, 역대급 원곡자 등장이오
2016. 11.24(목) 07:12
노래의 탄생 바우터 하멜
노래의 탄생 바우터 하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노래의 탄생'에서 가수 바우터 하멜이 원곡자로 등장했다.

23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노래의 탄생'에서는 강타-송광식 팀과 선우정아-안신애 팀의 45분 프로듀싱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원곡자는 바우터 하멜이었다. 바우터 하멜이었다. 바우터 하멜은 네덜란드 출신 재즈 싱어송라이터로, 국내에서는 '브리지(Breezy)'로 유명하다.

출연진은 바우터 하멜의 등장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바우터 하멜이 부르는 원곡에 출연진 모두 푹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원곡 작곡 배경에 대해 바우터 하멜은 "내 곡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 만든 노래"라면서 "힘든 연애를 끝내고 한국에 있는 절에 방문했을 때 만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바우터 하멜은 "제가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작곡 배경을 실연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재치 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바우터 하멜은 "이곡을 쓰기 시작한 것이 서울이었다고 알려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바우터 하멜은 자신의 곡을 두 팀이 어떻게 편곡했을지 기대된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바우터 하멜은 "저는 가사를 중요시한다. 발라드이든 신나는 음악이든 상관없지만, 그 가사를 잘 이해하고 정말 잘 느꼈으면 좋겠다"고 편곡 심사 기준에 대해 밝혔다.

이후 바우터 하멜은 편곡 무대를 지켜보며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바우터 하멜은 자신의 곡을 편곡한 두 팀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바우터 하멜은 "한국에 이런 기회로 오게 돼서 기쁘다. 네덜란드에는 이런 음악 프로그램이 없다"면서 "내가 네덜란드에서 내 노래로 무대를 할 수 있는 시간은 1분밖에 안된다. 사람들이 채널을 돌리기 때문이다. 이렇게 악기 연주와 보컬들에게 집중하는 음악 프로그램이 한국에 있다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출연 소감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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