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상순 장례식, 침통한 원로 배우들 "'수사반장' 생생한데…" (연예가중계)
2015. 08.29(토) 21:25
연예가중계 배우 김상순 별세
연예가중계 배우 김상순 별세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연예가중계' 제작진이 배우 김상순의 장례 현장을 찾아갔다.

2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의 '연예가 핫 클릭' 코너에서는 김상순의 별세 소식이 구성됐다.

이날 제작진은 고인의 빈소를 찾아온 동료 배우들의 안타까움을 전했다. 전원주는 "얼마 전 전화를 했는데 목소리가 너무 안 좋았다. 그 때는 몰랐는데 와서 들어보니 폐암이라 그랬던 것 같다"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최불암과 천호진 등도 장례식에 참석해 조의를 표했다. 이계인은 "수사반장에서 수갑을 채우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아쉬움을 고백했다.

이대근 역시 "친동생 이상으로 정을 많이 나눠 줘서 고맙다. 저 세상에서 나중에 만나자"며 침통함을 드러냈다.

고인은 1963년 KBS 공채 탤런트 3기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전형적인 아버지 상을 연기했고 '수사반장'에서는 열혈 형사로 열연했다.

유족들은 고인이 "유언으로 건강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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