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수지 애도-블락비 태일 "몇 시간 전에 인사했는데…"
2014. 09.03(수) 09:58
레이디스코드 은비 이소정 권리세 애슐리 주니
레이디스코드 은비 이소정 권리세 애슐리 주니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5인조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은비(22, 본명 고은비)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아이돌들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사고 소식 직후 블락비의 태일은 "불과 몇시간전에 인사드렸던 분인데.. 무섭기도 하고 너무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부상자분들도 빠른 회복을 빕니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미쓰에이의 수지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다른 분들도 얼른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기도할게요"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달샤벳의 수빈은 "사진을 보니... 눈물 나네요.....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지.....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머지분들도 꼭 꼭 수술 잘 마무리되길..진심으로 기도합니다..."라고 중태에 빠져있는 나머지 멤버들의 쾌유를 기도했다.

또한 애프터스쿨 출신의 가희는 "너무 가슴 아픈 소식 이네요.... 편히 쉬길 기도합니다... 가족분들도...기운내셨음 좋겠습니다.. 휴.... 다른 멤버들 얼른 쾌차하길...."이라는 글을 통해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별 역시 "고은비 양. 꽃다운 나이인데.. 아.. 너무 맘이 아프네요. 남은가족들의 상심이 크실텐데.. 부디 힘내시고. 리세와 소정양 수술. 무사히 마쳐지고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다른 부상자분들도 어서 회복되시길.."이라는 글을 남겨 은비를 위한 애도와 수술 중인 권리세 이소정의 쾌유를 기원했다.

이 외에도 블락비 레인보우 카라 백예린 매드클라운 공서영 등 수많은 동료 스타들이 줄이어 애도의 뜻과 나머지 멤버들의 쾌유를 비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어젯밤 대구 스케줄 후 레이디스 코드가 탄 차량이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께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으며,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라고 사고 경위를 밝혔다.

이어 "현재 다른 멤버 리세는 중태이며 소정은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탑승하고 있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다. 멤버들은 오늘 중 수원에서 서울 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며,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용인서부경찰서 교통조사계 측 관계자는 3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고속도로 순찰대로부터 이제 막 사건을 인계받았다. 순찰대가 사고 현장을 직접 발견했는지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지 등 구체적인 현장 상황은 보고받지 못한 상태다. 소속사 관계자 및 운전자 등의 조사를 요청한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 조사 대기 중이다"라고 밝혔다.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해 '나쁜 여자'로 데뷔, '예뻐 예뻐' 'so wonderful' 등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고, 지난 주 '키스키스'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또한 케이블TV MBC뮤직 '아이돌 스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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