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실사판 '러브액츄얼리' 커플 탄생, 시청자도 고맙다
2013. 07.18(목) 07:00
짝 모태솔로 특집
짝 모태솔로 특집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모태솔로 특집'이 또 하나의 예쁜 커플을 탄생시켰다.

17일 밤 방송된 SBS '짝' 모태솔로특집 애정촌 53기 3부에서 남자5호는 자신에게 마음을 주는 여자2호를 거절하고 여자5호에게 '올인'했다.

데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여자2호는 남자5호에게 "어릴 때 엄마랑 같이 안 살았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했기 때문"이라며 가정사를 고백했다.

남자5호는 제작진에게 "저는 굉장히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서, 이런 것을 잘 채워줘야 할 것 같다"며 각오를 다진 뒤 다음 날 여자5호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남자5호는 영화 '러브액츄얼리(Love Actually)'에 나오는 스케치북 이벤트를 펼쳐보이며 사랑을 약속했고, 여자5호는 감동에 젖어 '폭풍눈물'을 쏟았다.

이토록 고운 심성을 지닌 두 사람의 애정촌 비하인드 스토리도 방영됐다. 최종 커플이 성사된 35일 후, 제작진이 이 둘의 데이트 현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야구복을 맞춰 입고 "영원히 사랑할게"를 속삭이며 카메라 앞에서 여느 연인과 다를 바 없는 달콤한 뽀뽀를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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