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여창용 기자] 조니 뎁과 '캐리비안의 해적' 제작진이 손을 잡은 영화 '론 레인저'가 실체를 공개했다.

영화 '론 레인저(감독 고어 버빈스키, 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코리아)'는 제리 브룩하이어와 고어 버빈스키 등 '캐비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만들어낸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의 의기투합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영원한 잭 스패로우' 조니 뎁이 가세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져 예고편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모래 사막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파격적인 비주얼의 인디언 톤토로 분한 조니 뎁과 할리우드의 신성 아미 해머가 콤비로 등장하며 눈길을 끈다.

웅장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 그리고 조니 뎁과 아미 해머의 콤비네이션이 만들어낸 유머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버금가는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론 레인저'의 티져예고편은 공개되자마자 5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론 레인저'는 올 여름 8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여창용 기자 news@tdaily.co.kr /사진=영화 '론 레인저'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