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윤종신 "김구라의 '음악 그만 둬라' 말에 상처받았다"
2012. 03.16(금)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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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가수 윤종신이 김구라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작곡가와 고객들' 특집으로 가수 성시경, 윤종신, 케이윌, 장재인이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MBC에서 진행하는 '라디오스타'의 공동MC 김구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윤종신은 "라디오스타 초기에는 김구라 빼고 전부 상처를 받았다. 김국진도 그렇고 나도 그렇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윤종신은 "5년 째 방송을 하고 있는데 마음이 따듯하다. 김구라가 거론하는 방식이 악의는 없다. 물론 자기 살자고 하는 것은 있는데, 남의 아픈 점을 결국 김구라가 말하면 무뎌지는 매력이 있다"라고 감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종신이 실제로 김구라에게 받았던 가장 큰 상처는 음악인에 관한 것이라고. 윤종신은 "실제로 음반이 정말 잘 안되는데 김구라가 '음악 이제 관둬야지', '볼 장 다 봤죠' 라고 말할 때 상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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