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표 감성 통했다…‘인섬니아’, 해외 음악 매체 집중 조명
2026. 11.05(목) 10:39
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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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라이즈(RIIZE)의 싱 ‘인섬니아(Insomnia)’가 해외 음악 매체들의 관심 속에 글로벌 인기를 넓혀가고 있다.

라이즈는 지난 10월 싱글 발매에 앞서 글로벌 대중문화 매체 투모로우 매거진(tmrw Magazine)의 단독 커버를 장식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신곡을 통해 한층 부드럽고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이후 ‘인섬니아’가 공개되자 해외 매체들의 리뷰와 추천 플레이리스트 등으로 관심이 이어졌다.

영국 음악 전문 매체 클래시(CLASH)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즈의 컴백을 다루며 ‘인섬니아’를 밤에 감상하기 좋은 편안한 곡으로 소개했다. 또한 라이즈가 음악 작업부터 라이브 공연까지 모든 활동에 진정성과 열정을 쏟는 다재다능한 K팝 아티스트라고 평가했다.

독일 GQ(GQ Germany)는 이번 곡에서 여섯 멤버의 보컬 역량이 돋보인다는 점에 주목했다. 라이즈를 K팝의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팀으로 소개하며 음악뿐 아니라 퍼포먼스와 패션 분야에서 보여주는 영향력도 함께 언급했다.

브라질 빌보드(Billboard Brasil)는 ‘인섬니아’를 기존 댄스곡과 차별화된 음악적 시도로 바라봤다.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한 차분한 사운드가 곡의 특징이라고 짚으며 라이즈의 새로운 면모를 조명했다.

미국 매체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더 바이어스 리스트(The Bias List)는 후렴구에서 멤버들의 보컬이 풍성하게 어우러지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스투피드DOPE(stupidDOPE)는 댄스 플로어 대신 기타를 선택한 과감한 방향 전환에 주목하며 화려한 장치 없이도 곡을 이끌어가는 자신감이 돋보인다고 전했다.

KPOPWORLD는 라이즈가 기존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팀의 가능성에도 의미를 뒀다. 영국 매체 아티스트랙(ArtistRack) 역시 기타 선율과 섬세한 가사만으로 신곡의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미국 MTV와 빌보드는 ‘인섬니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콘텐츠를 단독으로 공개했다. 영국 음악 매체 NME는 자체 신곡 추천 플레이리스트인 ‘NME’s Best New Tracks’에 해당 곡을 포함했으며, 미국 디지털 매체 팝 베이스(Pop Base)도 ‘New music out tonight’ 리스트를 통해 라이즈의 신곡을 추천했다.

음원 성적 역시 눈길을 끈다. ‘인섬니아’는 서늘한 계절과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 팝 장르로 국내외 음악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여러 차트에서 성과를 거뒀다. 써클 주간 다운로드 차트와 멜론 글로벌 K-차트 주간 1위에 올랐으며, 중국 QQ뮤직에서는 판매액 50만 위안을 넘어서는 ‘더블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싱글 차트 주간 1위와 뮤직비디오 전체 및 한국 차트 주간 1위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텐센트뮤직 K팝 차트 주간 1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7개 지역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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