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수, 故최불암 마지막 길 함께한 이들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 2026. 11.05(목) 0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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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김혜수가 고(故) 최불암의 마지막 길을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혜수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인의 영정 사진과 함께 “최불암 선생님 떠나시는 길 배웅해주신 분들, 추모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혜수는 지난달 30일 서울아산병원에 빈소가 마련된 첫날부터 이달 2일 발인과 여의도성당 장례미사까지 나흘간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김혜수가 빈소에서 유족과 조문객을 챙기는 모습이 담겼다. 조문객들이 벗어둔 신발을 직접 정리하고, 빈소를 찾은 이들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고인의 아내인 배우 김민자를 부축하거나 목도리를 둘러주는 모습도 포착됐다. 입관식이 엄수된 1일에는 빈소를 찾은 배우 강부자를 부축하며 배웅했다. 김혜수와 최불암·김민자 부부의 인연은 1987년 드라마 ‘사모곡’에서 시작됐다. 당시 김민자와 모녀로 호흡을 맞춘 김혜수는 이후에도 부부와 각별한 관계를 이어왔다. 지난 2021년 KBS1 ‘한국인의 밥상’ 10주년 특집에서는 김민자가 어린 시절 자신의 보호막이 돼 줬다며 부부를 “엄마 아빠 같은 분”이라고 표현했다. 최불암에게 받은 안부 메시지를 두고는 “선생님의 문자는 한 편의 시와 같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불암은 지난달 29일 세상을 떠났다. 이달 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진행됐으며, 서울 여의도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집전으로 장례미사가 거행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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