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4000일 만에 완전체 음방 출격…‘연애의 조건’ 역주행 열기↑
2026. 10.29(목) 15:20
베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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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걸그룹 베스티(BESTie)가 약 4000일 만에 4인 완전체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베스티(혜연, 유지, 다혜, 해령)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연애의 조건(Love Options)’ 무대를 선보인다. 혜연, 유지, 다혜, 해령 네 멤버가 완전체로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약 4000일 만이다.

앞서 네 멤버는 지난 17일 ‘연애의 조건’ 발매 13주년을 맞아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해 온 멤버들이 다시 베스티라는 이름으로 뭉친 데 이어 음악방송 출연까지 확정하면서 팬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2013년 발표된 ‘연애의 조건’은 경쾌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사랑받은 곡이다. 최근 숏폼 콘텐츠와 음원 차트에서 다시 주목받으며 역주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당시 곡을 즐겨 들었던 팬들에게는 추억을, 새로운 세대에게는 신선한 매력을 전하고 있는 셈이다.

‘연애의 조건’은 멜론 TOP100 차트 48위, 일간 차트 58위를 기록했다. 유튜브 뮤직 인기곡 TOP100에서는 한국 12위, 대만 17위, 베트남 44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일본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리콘 스트리밍 급상승 차트 3위와 오리콘 유튜브 쇼츠 차트 9위, 틱톡 음악 차트 3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음악 검색 플랫폼 샤잠에서는 한국과 베트남, 태국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음원 역주행에 이어 완전체 음악방송 무대까지 성사된 베스티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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