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미니 5집 발매 첫날 38만 장…자체 최고 기록
2026. 10.27(화)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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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컴백과 동시에 음반과 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27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5집 '브레이크 이븐(BREAK EVEN)'은 발매 첫날인 26일 38만 2991장 판매돼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전작인 미니 4집의 첫날 판매량 27만 6145장보다 약 40% 증가한 수치로, 팀 자체 최고 기록이다.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도 음원 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26일 오후 7시 멜론 '톱 100'에 72위로 진입한 뒤 4시간 만에 19위까지 올라섰다. 벅스와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차트에서도 반응이 이어졌다.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에는 '체포하겠어'와 전작 '잇츠 미(It's Me)'가 나란히 진입했으며,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는 신보 수록곡 전곡이 이름을 올렸다.

뮤직비디오 역시 빠르게 조회 수를 늘리고 있다. '체포하겠어'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400만 회를 돌파했다. 27일 오전 9시 기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미국, 영국 등 19개 국가 및 지역 차트에도 올랐다.

뮤직비디오에는 '블랙 요원'으로 변신한 아일릿이 자신들의 마음을 흔들고 사라진 인물을 추적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배우 송강의 깜짝 출연과 전작을 연상시키는 단서들이 더해지며 팬들의 해석도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전작 가사와의 연결성, 영상 속 상징적 소품 등을 언급하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일릿은 27일 오후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스튜디오 춤'을 통해 '체포하겠어'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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