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혐의’ 그 후, 다시 음악으로…김건모 뮤직앤뉴와 새 출발 |
| 2026. 10.26(월) 1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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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김건모가 긴 공백을 딛고 음악 활동에 속도를 낸다. 전국투어에 이어 새 앨범을 준비하며 데뷔 35주년을 향한 행보를 이어간다. 26일 뮤직앤뉴에 따르면 김건모는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음악사업 계열사인 뮤직앤뉴와 손잡고 향후 음악 활동을 전개한다. 뮤직앤뉴는 음악 콘텐츠 유통과 제작,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김건모의 신곡 및 앨범 발매를 함께할 예정이다. 김건모는 현재 전국투어와 새 앨범 녹음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약 6년 만에 공연 무대로 돌아온 데 이어 음원 발표와 앨범 준비까지 활동의 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복귀까지의 시간은 길었다. 김건모는 2019년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검찰은 2021년 11월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고, 고소인이 이에 불복해 제기한 항고도 2022년 6월 기각됐다. 이후에도 한동안 무대에 서지 않았던 그는 지난해 전국투어를 통해 관객과 다시 만났다. 긴 침묵 끝에 꺼낸 음악에는 변화도 담겼다. 지난 7월 발표한 ‘어디쯤 가고 있을까’는 전영의 곡을 재해석한 리메이크곡으로, 김건모가 약 10년 만에 내놓은 새 음원이다. 피아노 앞에 앉은 모습으로 익숙했던 그는 직접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공연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시작해 올해 3월 마무리한 ‘25-26 김건모 라이브투어 KIM GUN MO.’에 이어, 지난 10일 대구에서 ‘김건모. 35TH ANNIVERSARY LIVE TOUR’의 막을 올렸다. 이번 투어에서는 그간의 음악을 돌아보는 동시에 기타 연주를 더한 무대를 선보인다. 김건모는 오는 31일 전주, 12월 5일 광주, 12월 26일 고양 등에서 관객을 만난다. 투어는 데뷔 35주년이 되는 2027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오랜 공백 끝에 돌아온 김건모는 공연과 새 음악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뮤직앤뉴와의 협업이 새 앨범으로 어떻게 구체화할지 관심이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건음기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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