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日 차트 싹쓸이
2026. 09.03(목) 11:12
엔하이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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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 주요 차트를 휩쓸며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3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8집 THE SIN : BLISS는 19만 3282포인트를 기록하며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9월 7일 자) 정상에 올랐다.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을 모두 반영하는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엔하이픈은 이 차트에서 통산 11번째 1위를 기록, 역대 기준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쓰며 꾸준한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같은 기간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해외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3관왕을 달성했고,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톱10에도 이름을 올렸다.

일본 내 또 다른 주요 지표인 빌보드 재팬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THE SIN : BLISS’는 ‘톱 앨범 세일즈’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Bloody Paradise’는 ‘핫 샷 송’ 10위, ‘재팬 핫 100’에도 진입하며 고른 반응을 얻었다.

글로벌 성과 역시 눈에 띈다. 해당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고, ‘Bloody Paradise’는 ‘버블링 언더 핫 100’ 23위를 기록했다. 두 기록 모두 엔하이픈이 주류 팝 시장에서 세운 자체 최고 성적이다.

이처럼 엔하이픈은 일본과 미국을 동시에 사로잡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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