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하이픈, 음반·음원 동시 흥행…K팝 톱티어 입증 |
| 2026. 09.02(수) 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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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하이픈 |
| 엔하이픈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음원 차트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며 글로벌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미국 빌보드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9월 5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8집 ‘THE SIN : BLISS’ 타이틀곡 ‘Bloody Paradise’는 ‘버블링 언더 핫 100’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차트는 빌보드 ‘핫 100’ 진입을 눈앞에 둔 곡들의 순위를 집계하는 것으로, 스트리밍과 라디오 에어플레이, 판매량 등을 종합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Bloody Paradise’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2위, ‘글로벌 200’ 32위를 기록하며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음반뿐 아니라 음원 성적까지 고르게 상승세를 보이며 한층 확장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셈이다. 앞서 ‘THE SIN : BLISS’는 ‘빌보드 200’ 1위를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등 주요 세부 차트를 휩쓸었다. 엔하이픈은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으로 처음 ‘빌보드 200’ 톱10에 진입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고, 결국 정상까지 도달했다. 이로써 이들의 ‘빌보드 200’ 톱10 진입 앨범은 총 7개로 늘었다. 아티스트 영향력을 가늠하는 ‘아티스트 100’에서도 엔하이픈은 4위를 차지했다. 모건 월렌(Morgan Wallen),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등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톱티어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엔하이픈은 소속사를 통해 “‘빌보드 200’에 이름이 오르는 것만으로도 놀라웠는데 1위까지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앨범은 도피 속에서도 함께하는 시간이 곧 ‘축복’임을 깨닫는 연인의 서사를 담았으며, 타이틀곡 ‘Bloody Paradise’는 강렬한 대비와 감정선을 그린 브라질리언 펑크 기반 댄스곡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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