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스포츠 예능 '불꽃야구' 시즌2의 마산용마고전 직관 경기가 무산됐다.
지난 1일 제작사 스튜디오C1은 공식 입장을 내고 "오는 5일 저녁 6시 창원 NC파크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마산용마고와의 직관 경기가 구장 측의 갑작스러운 대관 불가 통보로 최종 취소됐다"라고 사정을 알렸다.
제작진의 설명에 의하면 제작사 측은 보름 전 장소 사용에 관한 협의를 완료한 뒤 현장 검수 등 행사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티켓 판매 하루 전날 밤 구장 관계자로부터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연락을 전달받았다.
이에 제작사는 "이날 오전 당사는 대관 재협의를 강력하게 요청했으며, 다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 예매 일정 연기 공지를 우선 안내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설득과 협조 요청에도 불구하고 대관 불가라는 최종 입장을 전달받았다"라고 경위를 전했다.
아울러 제작사 측은 "갑작스러운 예매 일정 변동과 최종 취소로 팬들에게 큰 혼선과 불편을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끝까지 구장 설득에 최선을 다했지만 경기를 선보이지 못하게 돼 마음이 매우 무겁다"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지 못 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이번 일로 실망하셨을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스튜디오 C1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