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연, 'JTBC 에어컨' 발언 한 달 만에…"마음이 아프지?" 눈물 |
| 2026. 08.30(일) 1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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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연 유튜브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JTBC 스포츠 아나운서이자 티빙 '환승연애' 출신 방송인 이나연이 'JTBC 에어컨' 발언 논란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이나연의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에는 '이 비가 그치면, 맑은 날 오겠죠? | 유난히 눈물이 많은 30살의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나연이 영타로를 보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나연은 평소 사주, 신점 등을 여러 번 봤으며, 영타로에도 관심이 있어 직접 돈을 내고 타로를 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나연과 만난 타로 전문가는 "마음이 아프지?"라며 "머리는 맑은 편인데 심장쪽이 지금 많이 아프고 소화도 잘 못 시키고 제일 안 좋은 곳이 자궁이다. 나에 대한 질책이나 자책이 심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또한 단아한 외모와는 달리 성격이 지르는 스타일로 보인다며, "돈이나 삶에 치여있는 상태지만 내 기반을 다시 쌓는 중이다. 왕이 될 기운이 있다. 물밑 작업이 끝나면 다시 치고 올라갈 거니까 좀 쉬어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나연은 명상에 임했다. 타로 전문가는 이나연이 그간 자신을 몰아 세웠다며 그를 위로했고, 이나연은 눈물을 보였다. 이나연은 "눈물이 이렇게 날 줄 몰랐다. 원래 눈물이 없지도 않은데. 이런 걸로 울지는 않았는데"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행하고 바다 보이는 데서 쉬고 싶다. 완전 위로를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나연은 지난달 13일 유튜브 채널에 '저 아직 백수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나연은 영상에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다 주변을 돌아보니, 세상이 많이 변해 있다. 예를 들면 열심히 방송을 하다 보니 회사가 부도가 난? 웃지 마라. 나 진지함. 아직 회사와 방송에 큰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제 두 번째 미래를 열심히 고민해 보고 있다"라고 발언했다. 당시 JTBC는 극심한 경영난으로 총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한 상태였다. 이후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 등 주요 계열사에 이어 JTBC 역시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이나연 또한 자신의 유튜브에서 JTBC의 위기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특히 이나연은 회사 내부를 소개하던 중 "저희 회사 1층이다. 이런 말 해도 되나? 회사가 어려워서 그런가? 회사 에어컨이 안 나온다. 너무 덥다. 이거 정말 영향이 있는 걸까. 이런 말한다고 잘리진 않겠지"라는 발언을 했다. 해당 장면이 일명 'JTBC 에어컨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고, 이나연의 발언이 경솔했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이나연은 이후 해당 장면을 삭제하고 조용한 근황을 이어갔다. 한편 JTBC는 최근 공식 입장을 내고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맞춰 경영정상화를 위한 매각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JTBC는 지난 6월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뒤, 첫 단계로 채권단과의 협의를 위한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지만 수 차례 협의를 거친 결과 채권자 권익 보호 측면에서도 회생절차를 개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 ARS 추가 연장을 신청하지 않았고 회생절차 개시가 결정됐다. JTBC는 "법정 회생절차에 최대한 성실히 임할 것이며,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 조속한 매각을 통해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이나연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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