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 "12년 활동 원동력? 서로에게 솔직한 바보가 되는 거죠" [인터뷰 맛보기]
2026. 08.19(수)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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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밴드 원위가 12년 활동 원동력에 대해 말했다.

원위는 지난 18일 서울시 모처에서 진행된 정규 3집 '면 : 언노운 아틀라스(面 : Unknown Atlas)'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팀워크를 과시했다.

19일 발매되는 '면 : 언노운 아틀라스'는 원위가 이어온 점·선·면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앨범이다. 점에서 선으로, 선에서 면으로 이어진 여정을 하나의 지도로 완성하며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총망라했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시나리오(Scenario)'를 비롯해 '피크요정 (Tinker Bell)', '동화 (Fairy Tale)', '소인국 (Lilliput)', '라퓨타(Laputa)', '피투성이 피노키오 (Pinocchio)', '임포스터(Imposter)', '스탠드 업(STAND UP)', '아름다운 날이야 (Beautiful Runaway)', '바로 너야 (Just You)', '흘러간 시간에 그대로 멈춰 있지 않기를 (Beyond the Night)', '다음에 계속 (The End.)' 등 신곡 12곡이 수록됐다. 여기에 기존 발매곡인 '좌표 (Coordinates)', '나침반 (Compass)', '이카루스(ICARUS)', '플라이(FLY)', '우리들은 행방불명 (Neverland)'까지 5곡이 더해 총 17곡이 담겼다.

이날 원위는 12년 동안 활동을 이어온 원동력에 대해 언급했다. 하린은 "우리 리더 형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나이 터울이 있는데, 그래서 더 우리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 알기도 하고, 배워가는 부분이 있었다"라며 용훈을 칭찬했다.

이에 용훈은 "자부심은 느끼고 있다. 12년간 함께 한 것에 자부심이 있다. 이 이유는 저희끼리 5명이 있을 때 바보가 되는 것인 거 같다"라며 "재거나 머리를 굴리지 않고, 우리끼리 솔직하고 바보가 된다. 그게 원동력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라고 전했다.

강현 또한 "모든 걸 공유한다. 집에 뭐가 있어도 공유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고, 용훈은 "진짜 굳이 안 궁금한 것도 수다를 떨면서 말한다"라고 강조했다. 하린은 "우리끼리 작업이 끝나고 늦은 시간에 함께 카페를 가기도 한다. 수다만 떨고 오는데 그걸 신기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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