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81만 채널 중단에 '외압설·귀국설' 시끌…해명도 '모호'
2026. 07.22(수) 10:39
타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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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구독자 81만 명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갑작스럽게 중단하며 여러 의혹이 일자, 방송인 타일러 측이 해명에 나섰다.

22일 타일러 측은 SNS를 통해 "2026년 7월 20일 업로드 된 본편 내 티저 영상에 대한 응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유튜브 채널에 대한 내용이 계속 공개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다.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입장이 채널 활동의 재개를 의미하는 것인지, 혹은 채널 폐지 이유나 남은 정리 과정을 밝히려는 목적인지는 명확히 표현되지 않았다. 향후 행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빠져 있어 당분간 팬들의 추측과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방송인 타일러는 지난 20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일루미나티보다 소름 돋는 실존 밀실 모임의 정체 (유출 사태)'라는 제목의 영상 콘텐츠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미국 IT 거물들과 정부 고위직들이 비밀리에 구축한 밀실 네트워크 '다이얼로그'의 실태를 파헤치며 거대 기술 기업과 공권력의 결탁 및 위험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후 타일러는 채널 폐지를 발표하며 구체적인 사유 없이 작별 인사를 전했다. 거대 세력의 실체를 파헤친 직후 나온 갑작스러운 채널 종료 선언에 팬들 사이에서는 외압설부터 미국 귀국설까지 온갖 추측이 쏟아졌다.

한편 1988년생인 타일러는 지난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이름을 알린 뒤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타일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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