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실 왜곡 논란 '아파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최종 합의 |
| 2026. 07.21(화) 1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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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아파트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파트'가 방영 직후 현실 왜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공식 합의에 이르렀다. 최근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회원들에게 배포한 공지문을 통해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와 자막 송출을 골자로 한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배우 지성 주연의 '아파트'는 대단지 아파트를 배경으로 178억 원 규모의 장기수선충당금을 둘러싼 거대한 사기극과 인물들의 욕망을 그린 드라마다. 협회 측은 "'아파트'는 대단지 장기수선충당금 178억 원 사기극을 주된 소재로 다루고 있다"며 "장기수선충당금을 둘러싼 비리와 의혹이 만연한 것처럼 자극적으로 묘사되고, 관리소장이 비리를 은폐하거나 경리가 통장 잔액을 조작해 횡령하는 등의 왜곡된 설정이 포함돼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아파트'로 인해 일선 공동주택에서는 입주민들의 근거 없는 불신과 오해성 민원이 발생할 것으로 크게 우려된다고 짚었고, 이에 논란이 커지기 전부터 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 방영 전 JTBC와 제작사에 항의 공문을 전달하고 관계자 면담을 진행했으며,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 앞에서 협회장 1인 시위와 방영 중지 릴레이 시위까지 이어갔다. 협회는 JTBC 측과 일정 부분 합의를 이뤄냈다며 "'극의 설정은 허구'라는 자막을 삽입하고,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 대한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표현을 최소화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최종회에는 전국 주택관리사들의 노고를 기리는 감사 문구도 송출하기로 공식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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