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사랑처방' 종영 소감… 차세리로 인생 캐릭터 경신
2026. 07.21(화) 10:29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소이현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소이현은 지난 19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솔직하고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차세리 역을 맡아 매회 몰입도 높은 연기로 작품의 인기를 견인했다.

극 초반 차세리는 '돌산 갓김치 아가씨' 출신다운 화려한 비주얼과 우아한 말투 뒤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이현은 특유의 해사한 미소와 사랑스러움을 더해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완성하며 극의 활력소를 톡톡히 해냈다.

특히 전개될수록 깊어지는 감정 연기가 돋보였다. 가족에 대한 결핍을 지닌 차세리가 진심 어린 사랑으로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안겼다. 친딸의 존재를 알게 된 후의 미안함과 시아버지의 건강 상태를 접하고 쏟아낸 오열 연기는 안방극장을 눈물로 물들였다.

작품을 마친 소이현은 "따뜻한 선배님, 후배님, 스태프분들 덕분에 행복한 나날이었다"라며 "어느 때보다 아쉬운 현장이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애틋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웃음과 감동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소이현이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진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사랑처방 | 소이현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