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트래비스 켈시, 예식 비용만 453억 "천문학적 규모" [TD할리우드]
2026. 07.10(금)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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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와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Travis Kelce)의 결혼식 비용이 공개됐다.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지 페이지 식스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의 화려한 예식 비용이 최소 3000만 달러(한화 453억 원)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는 "경기장 대관과 내부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데만 최대 1000만 달러(151억)가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미국의 일반적인 평균 혼인 비용인 3만 4000 달러와 비교하면 천문학적인 규모로 진행되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장내 인테리어에 거금이 투입됐다. 현지 언론은 "장식과 꽃 장식에 최소 5백만 달러가 들었을 것으로 추산한다"라며 "넓은 공간을 포근하게 메우기 위해 전용 차단막과 카펫을 까는 등 공간을 통째로 리모델링하는 수준의 작업이 이뤄졌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1100여 명에 달하는 하객 관리 및 식대 비용으로 300만 달러가(한화 45억 원)이 추가됐다는 후문이다.

지난 3일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는 웨딩마치을 올렸다. 철통 보안 속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철저히 사생활 보호에 초점이 맞춰졌다. 두 사람은 차량 진입이 용이하고 인근 도로 통제가 수월한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수개월간 비밀리에 4~6차례의 회의를 거쳐 계획을 세웠다.

결혼식에는 지지 하디드, 브래들리 쿠퍼, 머신 건 켈리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예식의 주례는 배우 아담 샌들러가 맡았으며, 테일러 스위프트의 남동생 오스틴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의 친형 제이슨 켈시가 각각 신랑·신부의 들러리로 나서 형제간의 우애를 다졌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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