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하윤, 김동영 프러포즈급 위로에 눈물 (합숙 맞선2) [TV온에어] |
| 2026. 07.10(금) 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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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숙 맞선2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합숙 맞선2' 출연자 양하윤이 남성 출연자 김동영의 따뜻한 위로에 눈물을 흘렸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식방생프로젝트 합숙 맞선2'(이하 '합숙 맞선2')에서는 남성들의 모친이 선택한 데이트 매칭을 통해 점심 데이트에 나선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명의 남성과 데이트하게 된 양하윤은 "기분 너무 좋다. 엄마 말 듣고 공부 열심히 하길 잘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곁에 있던 모친은 "이거는 어머님의 선택이다. 잊지 말아라. 남성분들의 선택이었으면 2명 못 받았다"라고 짚어 웃음을 자아냈다. 양하윤이 권예찬, 김동영과 2대 1 데이트에 나선 가운데 김동영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그는 "이동할 때 하윤 님 뒤에 있어서 아쉬웠다. 대화도 더 나누고 싶고 하윤 님의 모습도 가까이서 보고 싶었다"라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의 본격적인 탐색전이 시작됐다. 김동영이 먼저 이상형을 묻자, 양하윤은 "모든 상황에서 항상 리더를 맡아야 하는 편이라, 연애할 때는 반대로 저를 이끌어줄 수 있는 남자가 좋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향에 민감해서 담배 피우는 사람은 싫다"라며 확고한 이성상을 밝혔다. 이에 김동영은 "제 책상을 보면 향수가 60개나 있다"라며 양하윤의 예민한 후각에 깊이 공감했다. 이어 현재 관심이 가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김동영은 "원래 두 분이었는데, 이제는 한 분 정도로 추려질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양하윤 역시 김동영에게 관심을 보였다. 양하윤은 "동영 님의 자기소개가 너무 궁금하다. 어디 사시고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알고 싶다"라고 했고 김동영은 "자기소개 전에 하윤 님과 대화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첫인상 선택 날의 아쉬움이 마음에 걸렸는데 그걸 풀고 싶었다. 앞으로 저를 더 궁금해하셨으면 좋겠다"라며 화답했다. 특히 김동영은 양하윤의 남모를 고충을 꿰뚫어 보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김동영은 "본인을 먼저 챙겨야 다른 사람도 챙길 수 있지 않나. 지금 본인을 잘 돌보고 있냐"라며 다정한 질문을 던졌다. 늘 남을 이끌며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양하윤은 이 질문에 깊이 위로를 받은 듯 결국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김동영은 눈물을 흘리는 양하윤에게 "일상에서 행복을 잘 못 느끼시는 것 같다. 전 그동안 행복을 찾으며 살아왔다. 또 함께 행복을 찾아보자는 생각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데이트 이후 양하윤은 "저보다 어리신 줄 알았는데 무조건 연상이다"라며 기분 좋은 설렘을 드러냈고 김동영 역시 "그분 앞에서는 저도 모르게 감정형이 된다"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깊은 교감을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감동한 표정으로 "지금 처음 드는 생각인데, 둘이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으로 응원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자식방생프로젝트 합숙 맞선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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