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신작 ‘호프’, 개봉 11일 전 전체 예매율 1위 등극…올해 최단기간 기록
2026. 07.05(일) 10:18
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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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HOPE)’가 개봉을 11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지난 4일 전체 예매율 정상에 등극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작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올여름 극장가 최대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마을 청년들에게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들은 후, 온 동네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힘든 현실과 마주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칸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해외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액션 시네마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The wrap), “스크린을 지배하는 강렬한 시네마틱 에너지”(Libération), “순도 100%의 블록버스터 아드레날린”(The New Yorker) 등 영화가 선사하는 몰입감에 찬사가 쏟아졌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도 주목받고 있다. ‘호프’는 한국영화 최고가로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및 권역에 선판매됐으며, 네온, 무비, 소니 픽쳐스 등 글로벌 메이저 파트너들과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

‘호프’는 일반 상영뿐만 아니라 IMAX, 돌비 시네마, 돌비 애트모스, SCREENX, 4DX 등 다양한 특화관 포맷으로도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15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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