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더블, 데뷔 첫 서울 쇼콘 성료… 잠실 적신 5인 5색 매력 |
| 2026. 06.22(월) 1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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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앤더블(AND2BLE)이 데뷔 첫 쇼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앤더블(장하오·유승언·리키·김규빈·한유진)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6 앤더블 쇼 콘서트 : 웰컴 투 큐리어스(AND2BLE SHOW CONCERT : Welcome to Qurious)'를 개최하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앤더블은 객석에서 런웨이를 걷듯 당당하고 위풍당당한 워킹으로 등장해 시작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는 하나의 세련된 명품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듯했던 데뷔 프로모션을 연상케 하며, 앤더블이 앞으로 펼쳐나갈 호기심 어린 여정의 서막을 화려하게 알렸다. 오프닝을 마친 앤더블은 데뷔 미니 1집 '시퀀스 01: 큐리어시티(Sequence 01: Curiosity)'의 타이틀곡 '큐리어스(Curious)'와 서브 타이틀곡 '아우라(Aura)' 무대를 연달아 선사했다. 다섯 멤버는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파워풀한 칼군무와 절제되면서도 유려한 춤선을 자유자재로 아우르며, 신인답지 않은 탁월한 퍼포먼스 역량을 무대 위에 아낌없이 증명해 냈다. '큐리어시티 스터디 클럽(Curiosity Study Club)'이라는 독특한 콘셉트 아래 진행된 토크 및 게임 시간에서 앤더블은 신입 부원 모집을 위한 풍성한 코너들을 마련해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친근하게 호흡했다. 흥미진진한 리듬 게임을 비롯해 다채로운 댄스 챌린지가 이어져 보는 재미를 더한 가운데, 멤버들은 타이틀곡 '큐리어스' 배속 챌린지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남다른 팀워크와 순발력을 뽐냈다. 특히 5인 5색의 개성이 돋보인 솔로 무대는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각 무대는 콘셉트에 최적화된 화려한 대형 LED 연출과 함께 레이저 등의 다채로운 특수효과가 더해져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했다. 멤버별 킬링 구간도 곳곳에 숨겨져 있어 관객들의 눈을 단 한 순간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먼저 김규빈은 문빈&산하(ASTRO)의 '후(WHO)'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깔로 재해석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리키는 시계와 장갑 등 다양한 오브제 소품을 감각적으로 활용해 청하의 '벌써 12시'를 치명적인 매력으로 소화했다. 이어 장하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를 선곡, 무대 중 넥타이를 거칠게 풀어헤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나쁜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한유진은 방탄소년단(BTS)의 '세렌디피티(Serendipity)'를 통해 고난도 안무까지 매끄럽게 소화하며 한층 성장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줬으며, 유승언은 도영의 '미래에서 기다릴게'를 특유의 맑고 청량한 보컬로 열창해 명품 라이브의 진가를 유감없이 입증했다. 이어진 단체 커버 무대와 유닛 무대 역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앤더블은 단체로 풋풋한 교복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올라 뉴진스의 '디토(Ditto)'를 선보였으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눈부신 비주얼, 완벽한 퍼포먼스의 조화로 시선을 강탈했다. 유닛 무대에서는 리키와 한유진이 매혹적인 버건디 컬러의 슈트를 입고 등장해 엄정화의 '초대'를 열창했다. 이들은 부채를 활용한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한층 성숙해진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반면 장하오, 유승언, 김규빈은 에버글로우의 '퍼스트(FIRST)'를 선곡해 격렬하고 강렬한 퍼포먼스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를 펼치며 탄탄한 가창력을 과시했다. 공연의 끝자락에서 앤더블은 힙하고 스포티한 캐주얼 룩으로 무대에 다시 올라 미니 1집의 수록곡 '슈가 러시(Sugar Rush)'와 '베드(Bed)'를 열창했다. 이들은 앤더블만의 청량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앞선 무대들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어 감동적인 팬송 '해피 앤드(Happy &)'로 쇼콘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깊은 울림과 여운을 남겼다. 첫 쇼콘을 성황리에 마친 앤더블 멤버들은 "팬 여러분과 3일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감사했다. 더 크고, 더 확실한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라며 "노력한 만큼 좋아해 주셔서 앞으로 더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고 느꼈다. 앤더블은 이제 시작이니까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쇼콘의 포문을 연 앤더블은 열기를 이어가 오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 7월 11일부터 12일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 7월 25일부터 26일 마카오 더 베네시안 아레나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대규모 쇼콘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지속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YH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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