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둘째도 美서 출산? "순산하고 돌아올게요" [★한컷]
2026. 06.22(월) 11:25
안영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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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잠시 라디오를 떠나며 청취자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21일 안영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순산하고 돌아오겠다"며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청취자들에게 출산 휴가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저 없는 동안 다른 라디오는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가 항상 모니터하고 있을 텐데 스페셜 DJ 우쭈쭈는 적당히 부탁드리겠다"라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만삭의 배를 감싼 채 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도 안영미는 청취자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내가 둘째를 낳는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이게 마지막 방송이라니 자꾸 꿈 속 같다"며 "청취자들이 계속 응원해주고 기도해줘서 가족보다 더 많이 걱정해주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외롭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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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전에는 고독한 시간이 많았고 세상에 나 혼자밖에 없다는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라디오를 하면서 혼자가 아니라는 걸 절실하게 깨달았다"라며 "많은 분들이 저에게 용기 있다고, 대단하다고 말해주지만 청취자들이 아니었다면 해낼 수 없는 일이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2023년 미국에서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고, 오는 7월 둘째 아들 출산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안영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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