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취사병' 종영소감 "한 부대처럼 끈끈했다"
2026. 06.17(수)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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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윤경호가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막을 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윤경호는 부대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행정보급관 박재영 상사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았다.

최종회에서 박재영은 대대장 백춘익(정웅인)의 계략으로 강림소초가 폐쇄될 위기에 처하자, 소초를 지키기 위해 전면 반격에 나섰다. 그는 황석호(이상이)가 군 간부들이 모인 요리 대회 현장에서 백춘익의 비리를 폭로하는 결정적인 타이밍에 맞춰 움직였다. 박재영은 백춘익의 집무실에서 미리 확보해 둔 비리 증거를 들고 수사관들과 함께 등장해 그를 완벽하게 궁지로 몰아넣었고, 결국 소초를 지켜냈다.

작품을 마친 윤경호는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우선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재미있게 즐겨주시고, 박재영을 아끼고 좋아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는 "좋은 작품을 만들어 주신 조남형 감독님과 최룡 작가님, 그리고 정말 한 부대처럼 끈끈하게 호흡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강림소초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에게도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애정 어린 소회를 밝혔다.

더불어 윤경호는 "평소 행정보급관이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정말 행정보급관을, 그리고 박재영이라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후 윤경호는 공백기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그는 오는 19일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이어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으로 안방극장을 다시 찾는다. OTT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는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빙 '취사병 전설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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