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축구선수 외모 순위 평가 "안정환 형 넘사벽"
2026. 06.12(금) 13:47
기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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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한국 축구선수 외모 순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는 '세상 솔직한 기성용의 한국 축구선수 외모 순위, 습관성 디스 미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공개됐다.

이날 진행자는 앞서 화제가 되었던 영상 '멕시코에서 박지성, 기성용이 만난다면..?'을 언급하며 대화를 시작했다. 진행자가 "(기성용의) 외모 칭찬이 많았다"라고 하자 기성용은 익숙한 듯 "지성이 형보단 낫다"고 답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축구로는 지성이 형한테 비빌 수 없지만 외모나 신체 조건은 제가 지성이 형보다 낫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행자가 "요즘 박지성 선수 외모도 좋다"고 덧붙이자 기성용은 "형수님한테 감사해야 한다"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그러면서도 "아닌 건 확실하게 아니다"라고 소신을 굽히지 않아 다시 한번 폭소를 유발했다.

자신이 한국 축구선수 외모 상위권에 속하느냐는 질문에는 "정환이 형이 가장 위에 있다"고 말하며 안정환을 확고한 외모 1순위로 꼽았다. 그는 "정환이 형이 넘사벽인 건 인정한다"면서도 "지금은 내가 낫다"고 장난기 섞인 농담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아내 한혜진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도 잊지 않았다. "최근 여성 팬들에게 둘러싸인 게 언제냐"는 질문에 기성용은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난다. 결혼 전에는 괜찮았는데, 이후에 많이 없어졌다"고 쿨하게 답했다. 이에 진행자가 "아쉽냐"고 묻자 그는 단호하게 손사래를 치며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뒤 "와이프를 사랑한다"고 고백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현재 포항스틸러스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은 국가대표 주장 출신 미드필더로 유럽 무대와 월드컵을 누비며 한국 축구를 빛내온 핵심 선수다. 지난 2013년 8살 연상의 배우 한혜진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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