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누리꾼 반응에 "지적도 맞는 말, 관심 고마워" (황정음)
2026. 06.10(수) 14:28
황정음
황정음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황정음이 자신을 향한 대중의 엇갈린 시선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채널의 첫 영상에 달린 누리꾼들의 댓글을 직접 확인하고 답변하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황정음은 유튜브 도전을 결심한 이후 주변 지인들이 보낸 반응을 먼저 언급했다. 그는 "니 성격대로 해라. 왜 착한 척 하냐고 하더라. 하지만 예전의 황정음과 같은 컨디션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아예 전과 같진 않을 것이고 저도 똑같아지고 싶진 않다"라고 고백했다.

영상 속 자신의 태도에 대한 해명도 덧붙였다. 황정음은 "잘못을 했는데 계속 웃으면 보기 안 좋을 수 있다. 하지만 제가 어색하거나 쑥스러울 때 웃음으로 흐리는 습관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1년 동안 제가 쉰 게 처음이다. 저는 연예인을 하지 않았어도 계속 뭔가를 했을 것 같다"라며 "아직 저를 찾아주시는 제작진 분들이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자신을 향한 쓴소리와 비판에 대해서는 덤덤한 태도를 보였다. 황정음은 "생각보다 반응이 괜찮다. 너무 큰 일이 많아서 저에게 관심이 별로 없으신 것 같다"라며 "내가 잘못해서 혼나는 건데 (비판에) 왜 상처를 받냐"라며 "차라리 아예 댓글이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낫지 않냐. 저는 데뷔하자마자부터 악플을 많이 겪었기에 지금은 훨씬 평온하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황정음은 "저에게 좋은 소리도 해주시고 지적도 있지만 맞는 말이지 않나"라며 "관심을 가져 주신다는 것에 고마울 뿐이다. 제가 더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덧붙이며 향후 행보에 대한 다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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