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응원한 게 죄?" 프롬트웬티, 부친 선거유세 지원에 극우 세력 악플 테러 몸살
2026. 06.01(월) 11:06
프롬트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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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강원 강릉시장 후보의 막내아들인 가수 프롬트웬티가 무차별적인 악성 댓글 공격을 받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프롬트웬티는 최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아버지 김중남 후보의 선거 유세를 돕고 있는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버지를 향한 든든한 지지를 보내며 유권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이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이 공개된 직후,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와 세력을 중심으로 프롬트웬티를 향한 도 넘은 인신공격과 비난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선거에 출마한 아버지를 응원하기 위해 유세 현장에 동참하고 이를 인증한 것이 특정 정치 성향을 가진 누리꾼들의 표적이 된 것이다.

이들은 정치적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입에 담기 힘든 욕설과 조롱 섞인 악성 댓글을 무더기로 남기고 있다. 건전한 비판을 넘어선 명백한 사이버 폭력 수준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정치와 무관하게 자신만의 예술 활동을 이어온 아티스트가 단지 가족을 응원했다는 이유로 마녀사냥의 희생양이 되는 것은 부당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맥락을 벗어난 적대감 표출에 대해 자성을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6월 3일 본투표가 진행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프롬트웬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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