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 아파본 사람” 최준희, 11세 연상 남편 향한 애틋 고백 [★한컷] |
| 2026. 05.15(금) 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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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희 SNS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의 딸인 모델 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 남편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최준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16일 결혼을 앞둔 심경을 직접 밝혔다. 그는 “스무 살의 나는 처음 마셔보는 술에 취해 세상이 어른 같다고 들떠 있었고, 서른한 살의 그는 내가 아직 읽지 못한 계절들을 먼저 지나오고 있었다”라고 적으며 11세 연상 예비 신랑과의 관계를 담담하게 표현했다. 이어 “11살의 시간 차이는 생각보다 많은 장면들을 갈라놓고 있었지만, 겨울을 오래 견딘 사람 특유의 눈빛과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는 법을 너무 일찍 배워버린 사람의 마음이 어쩌면 비슷했는지도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최준희는 예비 남편에 대해 “오래 아파본 사람이라서 사랑한다”라며 “외로운 시간을 지나와 함부로 사랑하지 않는 사람, 고통이 사람을 얼마나 단단하게 만드는지 아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멀 수도 있고 끝이 안 보일 수도 있지만 오빠가 업고 뛸 테니 같이 출발하자고 말해준 사람”이라며 “처음으로 내 옆에 남아주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었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
끝으로 그는 “그래서 이번 주 토요일 이 사람 평생 묶어두기로 했다. 우리는 결혼을 한다”라고 덧붙이며 예비 신랑에 대한 굳은 신뢰, 사랑을 드러냈다. 최준희는 16일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최준희와 예비 신랑은 약 5년 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특히 예비 신랑은 최준희가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에 곁을 지켜준 든든한 존재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최준희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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