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처방' 소이현 영상 유포 나비효과… 진세연, 해고 위기 맞나 [종합]
2026. 03.28(토)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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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소이현이 진세연을 위기에 빠트렸다.

28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연출 한준서) 17회에서는 공주아(진세연)를 위기에 빠트리게 된 영상을 유포한 차세리(소이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양현빈(박기웅)과 공주아는 달달한 분위기를 뽐냈다. 양현빈은 차세리(소이현)를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현했고, 공주아 또한 이에 공감했다.

그러나 차세리는 공주아(진세연)를 이용해 양동익(김형묵)을 의원직까지 올릴 계략을 짜고 있었다. 차세리는 공주아가 자신을 지지하는 영상을 업로드했고, 구독자 10만명이 넘는 영상 커뮤니티에선 해당 영상 속 공주아를 악의적으로 재편집했다. 이로 인해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공주아를 향한 비판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태한그룹의 디자이너인 공주아는 명예 실추를 이유로 징계 전까지 자택 대기발령을 명령받았다.

양동익(김형묵)은 영상 유포에 책임이 있다는 사실에 자책감을 느꼈고, 차세리는 그를 도리어 위로했다. 두 사람은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이야"라며 당황하면서도 입을 굳게 다물기로 결심했다.

공주아는 한성미(유호정)를 찾아갔다. 한성미 또한 공주아가 자택 대기발령을 받았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두 사람은 함께 식사하며 투닥거렸지만, 한성미는 공주아와 보내는 시간이 나쁘지 않았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산책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성미는 공주아에게 자신의 결혼 배경을 털어놓았고, 의사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영상이 유포되자 동네 사람들은 공주아가 의도적으로 차세리를 지지했다는 점에 관심을 가졌다. 이에 공정한(김승수)은 사과 방송이라도 해야겠다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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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숙(조미령)은 공대한(최대철)과 만나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집안 상황을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눴고, 공주아가 차세리를 밀친 문제에 대해 기 싸움을 펼쳤다. 양동숙이 공주아를 비판하자 공대한은 기분이 상해 "엄연히 따지면 우리도 피해자"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양동숙은 "그래봤자 가해자"라고 맞받아치며 팽팽한 감정 싸움을 이어갔다.

양현빈은 차세리를 밀친 영상을 최초 유포한 인물을 찾으려 했고, 차세리는 그를 말렸다. 양현빈은 그의 마음 씀씀이에 감탄했고, 차세리는 불편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공주아의 징계 소식엔 "그렇게까지 할 것 있냐"라며 당혹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성미는 차세리 측의 자작극을 의심했고, 공주아는 "그 정돈 아니다"라고 말했다. 나선해(김미숙)는 "자기 아들이 다칠 일까지 만들겠냐"라고 전했고, 한성미는 "생각이 짧아서 그런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공주아는 양현빈과 공원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이 모습을 술에 취한 공대한에게 들켰다. 공대한은 "새어머니, 주아가 일부로 민 것 아니다. 우리 공주아 복수하고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말했고, 양현빈은 "알고 있다"라고 받아쳤다. 다음날 공주아는 양현빈과 전화를 하던 중 공정한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들켰다.

이후 공주아의 징계 수위가 상향 조정된다는 소문이 전해졌고, 양현빈은 당황했다. 반복적 과실로 판단되면 해고까지 검토될 수 있는 위중한 사안이었다. 차세리는 공주아의 해고 사안을 듣고 생각을 바꿨다. 차세리는 공주아의 징계를 앞두고 모자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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