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처방' 진세연·박기웅, 결혼 골인… 그러나 주진모는 쓰러졌다 [종합] |
| 2026. 07.18(토) 21:11 |
| ||||
![]() |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진세연과 박기웅이 결혼에 골인했다. 18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연출 한준서) 49회에서는 결혼에 골인한 공주아(진세연)와 양현빈(박기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선출(주진모)의 백혈병 투병 소식에 차세리(소이현)는 오열하며 고통스러워했다. "별일 아니다"라는 양선출의 말에 그 또한 "별일 아니어야 한다. 빨리 쾌차하셔야 한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차세리는 쓰러진 양선출을 직접 병원으로 데려온 공주아에게 감사를 전하면서도 "살면서 두고두고 갚겠다"라며 양현빈과의 결혼을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공주아의 선행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집으로 찾아간 차세리는 한성미(유호정)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했다. 그는 "그동안 박사님에게 드렸던 상처와 경거망동했던 언행들을 보면 드릴 말씀이 없지만 과오를 용서해 주면 정말 잘하겠다"라며 사과했다. 차세리는 자신이 몰상식하고 무례했다며 재차 눈물을 쏟았다. 입장이 변하게 된 계기를 묻자 차세리는 양선출의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공정한(김승수)과 양동익(김형묵) 또한 병원에서 쉬고 있는 양선출을 직접 목격하게 됐고, 양동익은 절망했다. 그는 "선거고 뭐고 때려치울까 봐"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고, 양현빈은 그런 그를 격려했다. 양동익은 양선출에게 보여주겠다는 일념으로 공정한과 공대한(최대철)의 힘을 빌려 선거를 준비했다. 공주아는 한성미와 결혼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공주아는 결혼에 대해 단점도 많지만, 양현빈이라는 이름 자체가 장점이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고, 한성미는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보였다. 이후 마음을 확인한 한성미는 차세리에게 전화해 "결혼을 허락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은빈(윤서아)과 공우재(김선빈)는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됐고, 공주아와 양현빈은 빠르게 결혼 날짜를 잡으려 했다. 공주아와 양현빈은 양선출을 의식해 결혼은 작은 규모로 준비했고, 신혼여행도 국내로 계획하는 등 검소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공주아는 양현빈의 집으로 들어가 살고 싶다는 의욕을 전해 차세리와 한성미 모두 깜짝 놀랐다.
한성미는 차세리에게 "모두가 저를 잊었을 것"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고, 차세리는 자신의 침대 설명회에 한성미를 데리고 가 강연을 요청했다. 오래간만에 사람들 앞에 선 한성미는 관객들의 요청에 "여기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라는 시그니처 멘트를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공감을 얻었고, "힘들고 지치시면 혼자 버티려 하지 마시고 주변을 돌아봐라. 사랑받을 용기를 낼 때 회복은 시작된다"라며 위로를 전했다. 시간이 흘러 양현빈과 공주아의 결혼식 당일이 찾아왔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회사 식구들도 두 팔을 걷어붙이고 함께 식을 준비했고, 가족들도 한 자리에 모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와중에 양동익의 지지율이 3%에서 13%까지 오르며 겹경사가 이어졌다. 턱시도를 입은 양현빈과 드레스를 입은 공주아를 본 가족들은 감격에 젖었다. 사회는 박준혁(한승원), 축사는 공기철(김창완)이 맡았다. 결혼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지만, 양선출이 쓰러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또 다른 국면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진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