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의 사생활' 박재현 "이혼 이유? 남자로서 질러본 것" [TV나우] |
| 2026. 03.24(화) 2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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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현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박재현이 이혼 이유를 밝혔다. 24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X의 사생활'에서는 '서프라이즈'의 장동건으로 알려진 박재현이 출연해 전처 한혜주의 이혼 후 일상을 지켜보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한혜주와 박재현은 이혼을 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두 사람은 딸의 큰 수술을 앞둔 예민한 시기에 시부모의 병시중 문제로 극심한 다툼을 벌였다고 회상했다. 한혜주는 당시 아이를 돌보느라 시부모의 아침 식사를 챙기지 못한 것에 대해 양해를 구했음에도, 박재현이 술에 취해 전화를 걸어 "너는 왜 우리 부모님한테 밥 한 번을 안 해주냐. 잠이나 자고"라며 타박해 깊은 상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박재현은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보자면, 시골에 계신 노모가 '우리 아들이 밥도 못 먹네'처럼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시부모와의 합가 문제로 더욱 악화됐다. 한혜주는 고부갈등을 우려해 합가를 반대했으나, 박재현은 "부모님을 모시지 않으면 못 산다"며 집을 나가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한혜주는 가정을 지키려 노력했음에도 박재현이 매번 이혼을 언급하며 압박해 온 사실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다만 박재현은 "진짜 이혼할 생각은 없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남자로서 질러야 할 때가 있지 않나. 저는 어머니 사랑을 많이 받았다. 부모님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당시 발언이 홧김에 나온 것임을 주장하는 동시에, 여전히 자신에게는 부모님이 가장 소중한 존재임을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X의 사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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