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퍼펙트라이프'에서 배우 김하영이 '구 남친' 박재현과 만난다.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는 배우 김하영의 일상이 소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하영은 어머니와 부동산 데이트에 나섰다. 그는 잔디가 깔린 마당과 넓은 테라스를 가진 2층 집을 먼저 둘러보며 "열심히 모으고 있다. 엄마 꼭 집 사주겠다"고 효심 가득한 약속을 해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이어 두 사람이 찾은 곳은 바로 철학관. 역술가는 김하영이 결혼할 나이와 자녀 성별까지 예측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집에 돌아온 김하영은 누군가가 식당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세팅을 마치고 기다리는 모습을 발견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17년 절친이자 구 남친이었던 배우 박재현과 그의 가족들이었다. 식사 도중 김하영과 박재현은 3년간 사귀었던 연애 이야기를 꺼냈다고 해 궁금증을 키운다.

한편 김하영이 출연한 '퍼펙트라이프'는 12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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