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미담 추가, 지적장애 출연자에 건넨 코트 [이슈&톡] |
| 2026. 03.10(화) 15:40 |
| ||||
![]() |
| SBS 몽글상담소, 이효리 이상순 부부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미담을 추가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아보피치'에는 '효리언니가 지현이에게 코트를 선물한 이유ㅣ몽글상담소 오지현ㅣ몽글상담소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함께 촬영하며 생긴 비하인드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내 마음이 몽글몽글-몽글상담소'(이하 '몽글상담소') 출연자인 오지현이 이효리와의 촬영 후일담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몽글상담소'는 발달장애 청년들의 첫 연애와 만남을 응원하는 연애 리얼리티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상담소장으로 나섰다. 오지현 또한 발달장애를 앓고 있으며 리얼리티 참가자로 출연했다. 오지현은 실제로 매주 이효리를 만나 연애 코칭을 받았다고. 오지현은 이효리에 대해 "실제로 봤는데 너무 감탄했다. 너무 예쁘다. 주름이 있어도 어쩜 이렇게 예쁜지 모르겠다"라고 감탄했다. 이효리에 대해 "카리스마 있고 매력적이고, 그런데 사람이 어쩜 그렇게 착한지 모르겠다. 엄청 잘해준다"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오지현은 "(이효리와) 같이 쇼핑을 갔는데 언니라고 부르고 싶었다. 언니라도 불러도 되나 물으니 당연하다고 쿨하게 말하셨다. 성격 알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효리의 제안으로 그의 휴대전화로 사진도 함께 찍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지현은 이효리가 자신이 입고 온 코트를 선물해 줬다고 밝혔다. 오지현은 사진을 찍던 중 이효리가 입고 온 옷이 너무 크다며 그에게 옷을 건넸고, "나한테 크다. 너 입어라"라고 말했다며 상황을 재연했다. 실제로 이효리가 준 코트를 즉석에서 입고 보여주며 감사를 전했다. 영상 자막에는 "효리 님이 지현이 처음 보고 나서 꼭 그 코트를 지현이에게 줘야겠다고 생각했다더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이목을 끌었다. 앞서 '몽글상담소'를 연출한 고혜린 PD는 "방송에 모두 담기지는 않았지만 이효리, 이상순 님이 오랜 기간 발달장애 청년들의 여정을 함께 했다. 자주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그 과정 속에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청년'과 '인생 선배'로서의 대화가 오갔다"라며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의 촬영 현장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고 PD는 "두 분이 특유의 솔직하고 진실된 방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주셨고, 출연자들 역시 꾸밈없이 진솔한 모습이었다. 두 분을 스타로 대하기보다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친한 언니, 오빠처럼 느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의 말처럼, 언니 동생처럼 스스럼 없이 출연자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눈 이효리에게 또 하나의 미담이 더해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유튜브 '아보피치']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