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 맞선' 조은나래, 서한결 권유에 "호감도 올라가"
2026. 01.23(금)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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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합숙 맞선'에 출연 중인 아나운서 조은나래가 변호사 서한결의 전업주부 제안에 "호감도가 올라갔다"라며 반전 행보를 보여 서장훈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2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합숙 맞선'은 결혼하고 싶은 싱글 남녀 10명과 자식을 결혼시키고 싶은 어머니 10명이 5박6일 동안 합숙하는 초현실 리얼리티 연애 예능이다.

이날 서한결은 조은나래 어머니와의 비밀 대화 이후 아들보다 7살 연상인 조은나래를 향해 반대의 뜻을 내비치는 어머니와 갈등을 빚었다. 서한결 어머니는 "밖에서 만났으면 안 될 나이다"라며 조심스럽게 반대했지만, 서한결은 "나이만 듣고 호감이 꺾이지는 않았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자유 데이'에서 서한결은 어김없이 조은나래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며 일편단심 면모를 보였다. 두 사람은 같은 대학 동아리 선후배 사이라는 공통점까지 발견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데이트 후 조은나래는 "텐션이 떨어졌다. 편안하기만 한 데이트였다"라는 엇갈린 반응을 보여 위기감을 자아냈다.

반전은 저녁 산책 중에 일어났다. 변호사인 서한결은 프리랜서 아나운서 조은나래의 불규칙한 수입을 언급하며 "집에서 가사 노동을 하는 게 가치 창출 면에서 더 낫지 않나"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제안했다. 스튜디오의 서장훈은 "입 밖에 꺼내자마자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 이야기다"라며 우려했지만, 조은나래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호감도가 훨씬 올라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은나래는 "갈등을 이성적으로 즉각 해결하려는 태도가 태도스럽게 느껴졌다"라고 덧붙였고, 서장훈은 "최근 본 장면 중 가장 충격적이다"라며 여운에서 쉽사리 벗어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합숙 맞선'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합숙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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