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맞선' 조은나래♥서한결, 최종 커플됐다 [TV온에어]
2026. 02.06(금)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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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합숙맞선' 조은나래와 서한결이 최종 커플이 됐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식방생프로젝트 합숙 맞선'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음을 확인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은나래는 서한결의 모친과 만났다. 그는 나이 차이에 대해 "이런 질문을 했다고 내가 기분 나쁘거나 그러지 않는다. 똑같이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택하게 된다면 그게 다 괜찮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답했다.

모친은 조은나래의 답을 듣고 "솔직히 안도했다. 근데 한결의 최종 선택 의미와 좀 달랐다"라고 말했다. 그는 서한결에게 "최종 선택을 가볍게 만나는 의미라더라"라고 전했다.

서한결은 "문제는 난 출산이나 불규칙한 직업 등 여러 부분이 마음에 걸린다. 잘 맞는 사람인지 밖에서 천천히 보자는 뜻은 아니다. 그러려고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면 시간이 더 부족해진다. 나중에 가서 선택하는 것은 내 부담이다. 만나보고 나서 아닌 것 같으면 어쩌나"라며 깊은 고민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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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최종선택에선 자녀들이 1차 선택, 어머니가 찬성과 반대를 투표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우려에도 불구하고 조은나래와 서한결은 서로를 선택했다.

조은나래는 "이곳에서 멋지고 예쁘고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다. 제게 유독 더 빛났던 한 분께 꽃을 드리겠다"라며 서한결에게 꽃을 전달했다. 이어 "처음에 딱 들어왔을 때부터 가장 눈에 띄었던 분이었다. 생각보다 훨씬 멋지고 훌륭한 사람인 것 같아 좀 더 알아가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한결은 다소 심란한 표정을 지으며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으나, 곧 자신의 부모님과 제작진에게 감사를 표한 뒤 조은나래에게 꽃을 건넸다. 그는 "내가 고민을 많이 하는 것처럼 보였겠지만 상대방도 고민이 컸을 것이다. 조은나래 님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서한결은 "그 사람이 좋다는 걸 알았기에 더는 고민하지 않았다"라고 선택의 이유를 밝혔고, 양측 어머니 역시 기쁘게 찬성표를 던졌다.

앞서 탄생한 첫 번째 커플 김진주와 장민철에 이어 조은나래와 서한결이 두 번째 커플이 됐다. 한편 '합숙맞선'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합숙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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