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결국 이민호 모르게 끝난 셀프 열애설 "사실 혼자입니다"
2025. 02.20(목)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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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이민호와 열애설을 주장했던 투애니원의 박봄이 소문을 일축했다.

20일 박봄은 자신의 SNS 부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박봄입니다. 저는 사실 혼자입니다"라고 알렸다.

박봄은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는데요. 혼자인 것을 밝힙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여 의문을 자아냈다.

앞서 박봄은 지난 12일과 15일 자신의 SNS에 배우 이민호의 사진을 업로드하고 "내 남편, #이민호"라는 글을 남기며 '셀프 열애설'에 재차 불을 지폈다.

이에 대해 박봄의 소속사 측은 "SNS 경우 아티스트의 사생활 공간으로 확인이 어렵다"라며 "이민호에 대한 팬심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알고 있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정작 당사자인 이민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왔다.

박봄은 지난 19일에는 세 번째 부계정을 개설하며 "다 진짜라서 쓴 거고요. 2NE1 활동 열심히 하겠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세 번째 계정도 있으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글을 남겨 연이은 의문을 자아냈다.

한편, 박봄이 속한 투애니원은 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2024-25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를 진행한다. 이후 2NE1은 마카오 콘서트를 진행하고 4월 12일과 13일 서울 KSPO 돔에서 국내 팬들을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박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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