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故 김새론 비보에 "참 예쁜 아이였는데" 애도 [TD#]
2025. 02.18(화)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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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故 김새론의 비보에 애도했다.

18일 홍석천은 자신의 SNS를 통해 故 김새론의 사진을 올리며 추모 글을 남겼다. 그는 "참 예쁜 아이였는데, 그곳에서도 아파하는 건 아니겠지? 편히 쉬길 바래"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지난 16일 김새론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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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은 지난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배우로 데뷔해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도희야', '눈길', '동네사람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어린 나이에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펼치며 충무로에서 주목받았다.

그러나 2022년 음주운전 사고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김새론의 비보에 많은 팬과 동료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홍석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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