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MBC 가요대제전' 임윤아 "올해가 마지막 MC, 시간 천천히 가길" |
2025. 01.29(수) 1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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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 임윤아가 마지막 MC를 맡는 소감을 밝혔다.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 1부가 29일 오후 방송됐다. 1부는 '워너비'를 주제로, 팬들이 보고 싶었던 K팝 아티스트들의 워너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MC를 맡은 임윤아, 민호, 도훈은 투어스(TWS)의 오프닝 무대를 뒤로하고 관객들 앞에 등장해 인사를 건넸다. 임윤아는 "어느덧 여러분과 10년째 함께하고 있는 MC 임윤아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민호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함께하게 된 민호다"라고, 도훈은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흥얼거리며 첫인사를 전했다. 이어 도훈은 "첫 만남은 역시 너무 어렵지만 워너비였던 두 분과 이렇게 나란히 서있으니 꿈만 같고 설렌다"라고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10년간 '가요대제전'과 함께해 온 임윤아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가요대제전' MC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 이에 대해 임윤아는 "올해로 10년째 '가요대제전' MC로 함께하고 있는데, 항상 늘 마지막은 아쉬운 것 같다. 그래도 끝까지 잘 지켜보면서 응원하고 있겠다. 매년 너무 즐거웠는데 오늘만큼은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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