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야 세나, 학폭 의혹 부인 "억울해…누가 괴롭힌 적 없다" |
2025. 01.18(토) 1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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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에이디야 멤버 세나(본명 임예나, 19)가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세나는 16일 팬 소통 플랫폼 '프롬'을 통해 "사람들이 믿어줄지 모르겠지만, 난 정말 사실만 이야기할 거다.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괴롭힌 적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 조금 억울하다"라는 세나는 "조금만 기다려주길 바란다. 겁이 나서 '프롬'에 못 들어왔었다. 얘기하고 싶었는데 혹시 날 미워하고 있을까 무서웠다.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나의 학폭 의혹을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누리꾼은 세나의 초등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하며 세나의 괴롭힘으로 인해 피해자가 전학을 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폭로자는 세나가 데뷔를 앞두고 있던 지난 2022년 5월, SNS를 통해 피해자에게 사과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폭로자에 따르면 당시 세나는 "난 그때의 어리숙했던 내 친구들의 태도에 사과하고 싶었다"라고 적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스타팅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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